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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베라 루빈 천문대 위의 달 베라 루빈 천문대 위의 달: 환상적인 달맞이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칠레에 위치한 NOIRLab 연구소의 직원들이 촬영한 환상적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베라 루빈 천문대의 배경으로 떠오르는 달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그 자체로도 매우 인상적이지만, 이를 촬영하기 위해 사진가는 신중한 계산과 준비가 필요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 달은 마치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단지 착시 현상에 불과합니다. 달이 지평선 근처에 있을 때, 우리의 눈에는 달이 하늘 높이 있을 때보다 몇 배 더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 달의 각도 크기는 고도에 상관없이 거의 일정합니다.천문학자들에게 달은 때때로 하늘을 밝히는 존재로 인해 연구의 '적'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달의 아름다움을 .. 2024. 7. 30.
달, 금성, 목성, 화성, 수성의 근접 현상, 합, 은폐 달, 금성, 목성, 화성, 수성의 근접 현상 천문학자들은 달과 다른 행성들이 가끔 지구에 가까이 다가오는 현상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밤하늘을 관찰할 때 흥미로운 시각적 표본을 제공하며, 천체 간의 상대적인 위치와 시간적 근접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 기사에서는 달, 금성, 목성, 화성, 수성의 근접 현상을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을 관측하고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접 현상의 종류 천체 간의 근접 현상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의미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근접 현상의 종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근접 (Conjunction) 근접은 두 개의 천체가 지구에서 볼 때 가장 작은 겉보기 거리를 가질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달과 행성 간의.. 2024. 1. 3.
2024년 1월 달 토성, 금성, 화성 근접 2024년 1월 달 토성, 금성, 화성 근접 2024년 1월에는 천체 애호가들에게 흥미로운 여러 천문 현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1월 동안 발생할 달과 행성 간의 근접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현상들은 저녁 또는 이른 아침 하늘에서 관측하기에 좋으며, 천체 관측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1월 8일: 금성 근처의 달 합 시간: 20:15 GMT 합 거리: 5°42' 2024년 1월 8일, 달과 금성이 동일한 적경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현상은 일출 약 2시간 전인 이른 아침에 관측하기에 적합합니다. 달은 전갈자리에, 금성은 이웃 별자리인 뱀주인자리에 위치할 것입니다. 1월 9일: 수성 근처의 달 합 시간: 18:49 GMT 합 거리: 6°35' 1월 9일에.. 2023. 12. 31.
2024년 1월의 천문 현상 천문달력 2024년 1월의 천문 현상 천문달력 1월 천문 현상 소개 2024년 1월에는 다양한 천문 현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하현달, 유성우 극대기, 행성 이각, 달의 이동, 특별한 현상들, 그리고 몇 가지 알찬 관측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1월 중 천문학적으로 흥미로운 사건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월 4일: 하현달;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기 1월 4일에는 하현달이 관측되며,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기가 발생합니다. 이 날 밤하늘을 바라보면 빛나는 별똥별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극대기의 ZHR(시간당 별똥별 수)는 80으로 예상되며, 하늘을 활짝 열고 별똥별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달은 스피카(등급 1.0)로부터.. 2023. 12. 26.
나사 오늘의 사진 APOD 선정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 권오철 사진작가 찍은 개기월식 사진 한국인이 촬영한 개기월식 동영상 사진이 나사가 선정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 2019년 1월 20일자의 게시물로 선정되었다. 카이스트(KAIST)의 오준호 교수, 권오철 사진작가, 정병준 레인보아스트로 대표 등 세 사람이 2018년 7월 28일 개기월식 사진을 타임랩스로 촬영했다. 개기월식이 진행될 때 달을 가린 지구의 그림자는 달과 비슷항 크기가 아니라 더 큰 원의 그림자가 지나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구가 달보다 훨씬 큰 지름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인 아리스타르코스는 이 차이를 이용해서 지구가 달보다 3배 크다고 했다. 실제는 4배 크지만 2300년 전 당시에 정확한 관측이 힘들었던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아리스타르코스의 이 주장에서 천동설을.. 2019. 1. 23.